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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NECA/기관장 소식

한국보건의료연구원-서울삼성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간담회 개최



지난 3월 30일, 개원 8주년 기념 연례회의를 마친 후에도 쉼없는 외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이영성 원장은 서울삼성병원 임상의학연구소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병원으로서 두 번째 만남이었던 이번 간담회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수행하는 공익적 임상연구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울삼성병원 상의학연구소를 간단히 개하자면,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연구 수행을 위하여 1999년 설립 후, 2008년 보건복지부 주관의 지역 임상시험센터와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로 지정,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주관의 임상시험인력양성아카데미 지정을 받은 임상시험 실시기관입니다. 우리나라가 제약과 의료기기 분야의 세계적인 임상시험 허브로 성장하는데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연구간호사 및 임상연구자 대상의 질 높은 교육시스템을 운영, 미국 AAHRPP* 전면인증을 통한 피험자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AAHRPP(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 미국 정부의 임상시험 안전·윤리 관련 7개 부처가 후원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의료기관과 연구진이 연구대상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며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지에 따라 국제 인증을 부여한다.


당일 간담회에서는 서울삼성병원의 임상의학연구소 A-CRO팀장을 비롯하여 중개임상의학연구소장, 의공학연구센터장, 피보험자보험감독실장 등 관련 부서의 장 6인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에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연구 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추후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의 활발한 업무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