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3차 연례회의(Annual Conference) 개최

 

지난 3월 24일(화)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의료기술평가의 사회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3차 연례회의(Annual Conference)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년간 축적된 NECA 연구결과의 활용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실제 이용하는 정책고객인 보건의료‧건강보험 정책결정자, 의료계, 환자 및 일반국민과 함께 연구결과의 정책활용도 제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개원기념 학술행사Ⅰ

 

먼저 NECA 임태환 원장이 ‘의료기술평가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NECA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활용현황을 파악하고, 성과확산의 장애‧촉진요인 분석을 통해 보건의료근거연구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어 스페인 의료기술평가기관 OSTEBA[각주:1]*의 대표 호세 아수아(José Asua)가 ‘의료기술의 생애주기에서 정책결정자의 의료기술평가 활용’을 주제로 의료기술평가 정의 및 대상, 규제부터 활용범위까지 스페인 의료기술평가제도 전반을 공유하고 수행사업의 정책적 활용사례 및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원기념 학술행사Ⅱ

 

2부에서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의료계, 보건의료·건강보험 정책결정자, 국민 각계 시선에서 바라본 NECA 연구의 가치와 정책·급여 결정을 위해 필요한 개선 사항 및 연구결과의 확산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1세션) 보건의료 정책결정과 의료기술평가

 

2부 첫 번째 발표에서는 신의철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가 ‘보건의료 정책 결정과 의료기술평가’를 주제로 근거기반 보건의료 정책의 특징 및 형성과정을 설명하고, 국내 근거기반 정책의 성공과 실패사례 분석을 통해 제도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NECA의 김수경 선임연구위원은 ‘NECA연구의 보건의료 정책 활용’이라는 주제로 NECA연구의 논문화 및 정책 근거로서 반영 사례, 공론화 반영 사례, 연구결과의 학술적 성과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2세션) 보험급여 결정과 의료기술평가

 

2부 세 번째 발표에서 이규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평가위원은 ‘보험급여 결정과 의료기술평가’를 주제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와 요양급여 결정제도의 차이, 보험급여 결정과정에서의 NECA-심평원 역할 등 양 기관의 정책적 기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NECA의 박종연 선임연구위원이 ‘NECA연구와 보험급여 결정’이라는 주제로 신의료기술평가 절차, 결과 활용, 급여결정 과정, 신의료기술평가 현황, 보험급여결정 현황, 급여 결정된 신의료기술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3세션) 국민의 치료선택과 의료기술평가

 

이어서 세 번째 세션에서 박태균 중앙일보 식품의약전문기자는 ‘국민의 치료선택과 의료기술평가’를 주제로 실제 신의료기술평가 사례를 통해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신의료기술평가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였고 NECA 최지은 연구위원은 ‘NECA연구결과 확산 전략’이라는 주제로 NECA 지식정보확산 플랫폼, NECA 의료기술 전주기별 확산채널, 온라인‧오프라인 확산전략, 개선사항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연례회의는 NECA 6개년도 연구성과를 한눈에 살펴보고, NECA 연구의 활용성을 수요자 입장에서 다각도 측면에서 검토함으로써 그 성과가 사회적‧정책적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1. * OSTEBA(Basque Office for HTA): 1992년 설립된 스페인 바스크지방의 의료기술평가기관으로, 의약품·의료기술을 포함한 포괄적 의료기술평가 및 기존기술에 대한 재평가 등을 통해 생산자, 급여여부 결정자, 의료서비스 제공자에게 과학적 근거 제공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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