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적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는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주관연구기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센터장 김석현, 이하 NHCR)주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주최하는 「우리나라 공익적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9월 7일(금)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공익적 임상연구의 개념 및 공익적 가치’를 주제로 NHCR 김민정 연구개발지원팀이,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 우수연구 사례’에 대하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남효석 교수가, ‘공익적 임상연구와 정책 연계성’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민정 팀장은 임상시험과 보건의료 시스템에서의 유효성과 효과성 간 간극을 설명하며, 공익적 임상연구를 통한 실제 진료현장 자료 및 근거(RWE, real world evidence) 생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남효석 교수‘허혈성 뇌졸중에서 정맥내 혈전용해치료 및 동맥내 재개통 치료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선별기준 개발 및 근거생성’ 과제의 연구내용과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 후속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발표에서 윤영호 교수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의 문제점으로 위험분담제, 선별급여와 같은 건강보험 한시적 급여에 대한 재평가 기능의 부족과,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대한 전문적 평가 체계 부족, 비급여의 급여화에 따른 과남용 가능성, 허가초과 항암제 사후평가체계의 비활성화 등을 꼽았습니다.




2부에서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이상일 교수좌장으로, 국민건강임상연구 이후 우리나라 공익적 임상연구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허대석 교수, 국립암센터 김흥태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이희영 교수,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대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김국일 과장이 참석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정부·의료계·환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임상연구에서의 공익적 가치를 공감하고, 향후 우리나라 공익적 임상연구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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