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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NECA/공지사항

[NECA 연례회의] 개원 8주년 기념 "환자중심·근거기반 보건의료의 미래 전략" 학술회의 개최

2017년 NECA 연례회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는 개원 8주년을 맞아 "환자중심·근거기반 보건의료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3월 24일(금) 오전9시부터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국제 학술회의 개최합니다.


NECA에서는 매년 개원기념일을 맞아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학술·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연례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최근 건강한 삶과 의료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높아지면서 환자 개인의 선호 및 가치를 중시하는 ‘환자중심의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에,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의료 환경에서의 신뢰와 소통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환자중심의료 구현을 위한 실천전략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대한의학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영국 켄트 대학교의 마이클 캘넌(Michael Calnan) 교수가 영국 보건의료분야에서의 신뢰와 의료기술평가의 의미를 소개하고, 이에 상응하는 국내 현황을 문기태 선임연구위원(NECA)과 최문희 교수(성균관대)의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2부에서는 환자중심의료 구현을 위한 의료기술평가와 공익적 임상연구의 역할 및 과제를 모색하기 위하여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IHR)의 톰 월리(Tom Walley) 교수와 안형식 교수(고려대), 김수경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장(NECA)이 발제에 나서며,

3부에서는 호주, 한국의 환자 맞춤형 빅데이터 활용정책 및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의 루이자 좀(Louisa Jorm) 교수와 김주한 교수(서울대), 고민정 선임연구위원(NECA)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번 학술회의를 통하여 객관적·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환자중심의료의 현황과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사전등록(클릭)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관련 문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지식정보확산팀(☎ 02-2174-2773)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례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