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NECA 연구] 환자에게 최선의 영상검사를 제공하는 방법은?

[알기 쉬운 NECA연구] 

제3탄 -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개발(2016년)

 연구배경

의료현장에서 질병의 진단 등을 목적으로 CT, MRI 등 의료방사선 노출이 필요한 영상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의료목적의 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해 의료진의 적절한 검사와 시술이 이루어지도록 임상영상 가이드라인 개발을 권고한다.

이에  NECA는 대한영상의학회와 공동으로 한국형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자 했다.  

 연구방법

영상의학전문의, 연구방법론과 진료지침 전문가가 포함된 개발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 방사선 검사를 위하여 10개의 임상분과별 핵심질문을 선정,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종합·분석한 후 임상질문-답변(권고문) 형식으로 정리하여 진료지침의 실용성을 높였다.  

 연구결과

갑상선, 흉부, 심장, 복부, 신경두경부 등 10개 분과에서 선정한 총 25개 핵심질문에 대해 53개 권고문이 도출되었다. 

근거수준은 총 4단계로 구분하여 임상의가 연구의 신뢰도를 판단하도록 했으며, 전문학회와의 합의를 통해 권고 등급을 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한국형 ‘근거기반 임상영상 가이드라인’은 대한의학회 인정 우수 진료지침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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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공감NECA 제1호 - 알기쉬운 보건의료근거연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