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새로 부임하신 "경영지원실 고태근 실장님"과의 달달한 인터뷰~
Q.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경영지원실에서 하는 일을 알려주세요~
A.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직제규정에 의하면 경영지원실은 연구원 경영계획의 수립, 제규정의제․개정, 직원의 인사·평가·복무·복리후생 등에 관한 사항, 이사회 운영, 연구원의 예산운영․회계․재산 관리, 연구원의 교육 및 행사 등 연구원 운영에 관한 제반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연구원의 법적 임무인 보건의료기술에 대한 근거연구 및 신의료기술에 대한 평가연구 등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각종 연구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하는 부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부임하신 후 업무에 대한 기대감이나 포부를 말씀해주세요~
A.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 직원들이 대부분 신세대로 구성된 젊은조직인데도 불구하고, 예상 외로 때로는 경직된(?) 직장문화가 있다는 데 놀랐습니다. 이제는 엄숙의 시대가 아니라 개성의 시대라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고 소통에 막힘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조직의 활력이 생기고 개인의 창의가 발현됩니다. 이러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NECA가 최고(Supreme)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최고 좋은 직장이 되어야 합니다.
최고 좋은 직장은 어떤 직장일까요? 직원들이 회사에 나오는 것을 즐거워하는 직장? 회사에서일하는 것이 즐거운 직장? 나를 알아주는 직장? 직장과 가정이 공존할 수 있는 직장? 이러한 직장을 다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 4월 경영지원실 전직원이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워크숍에서 직원들의 Brain Storming을 통하여 “경영지원실 조직혁신 슬로건”을 제정하였습니다.
Q. 슬로건 내용도 알려주세요 ~
A. 슬로건은 "직원간의 우애가 넘쳐나고, 창의가 들꽃처럼 피어나는, 일할 맛 나는 직장 NECA!" 입니다.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이고, 남들이 보면 유치하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직원간의 우애가 넘쳐나고, 창의가 들꽃처럼 피어나며,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가꾸어 나가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저를 포함한 경영지원실 전 직원은 우리가 만든 슬로건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에 힘쓰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OK !!! 할 때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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