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꼭 먹어야 하나요?”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하는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한 번쯤 하는 질문입니다. 원하지 않는 부작용이 두렵기도 하고, 약 복용을 까먹기도 하고, 바쁜 중에 진료 예약일을 맞추기도 어렵지요. 그 만큼 약을 꾸준히 챙겨 먹는 일은 어려운 일입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은 장기간 또는 평생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수치를 낮게 유지하여 간의 손상과 질병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장기간 매일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내성이 생기지는 않을지, 약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요.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간경화와 간암 등의 합병증이 덜 생기고, 사망이나 간 이식의 위험도 훨씬 낮습니다.


만성 B형 간염을 갖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꾸준히 약을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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