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13] NECA-원자력의학원 MOU 체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과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2월 13일(목) 오전 11시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보건의료분야 의료기술평가와 관련된 공익적 연구주제 도출 및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3.0 정책기조에 따라 공공기관 간 칸막이 해소 및 상호협력을 통해 근거중심의학과 방사선의학 관련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양 기관의 연구역량 강화 및 연구 성과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수행에 필요한 정보·자료 및 연구개발물의 교류, 공동연구 체계 구축, 견학 및 위탁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교류 등에 대해 상호간 적극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NECA와 원자력의학원이 2014년 연구주제로 도출한 ‘당뇨를 동반한 조기 간암환자에서 메트포민(Metfomin)*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공공기관 보유 자료를 연계하여 수행될 예정이다.

* 당뇨병 치료 약제

 

NECA와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MOU 체결로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상시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CA 임태환 원장은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이 보유한 자료를 연계하여 양질의 공익적 연구를 확대하고, 신뢰성 높은 연구결과로 보건의료정책의 근거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번 교류를 양 기관의 발전 동력으로 삼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및 지속적인 연구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