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녕 NECA/NECA 24시

[2018. 3. 26.] 보건의료 분야에서 환자·대중 참여를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문제해결형 공익적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기획·영하고 있는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주관연구기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센터장 김석현, 이하 NHCR)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 3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환자중심의 보장성 강화 정책과 공익적 임상연구 추진 전략」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환영사 중인 정춘숙 의원>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국 보건의료연구에서 환자·대중의 능동적인 참여를 지원하는 국가 시스템과 선행 경험을 공유하고, 각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공익적 임상연구 및 보장성 확대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환자참여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발표 중인 오주환 교수(상)와 사이먼 드네그리(하) 연구 책임자>


서울대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 오주환 교수‘우리나라 보건의료 의사결정 과정에서 시민참여’에 대하여,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IHR) 환자․대중 참여 연구팀 사이먼 드네그리(Simon Denegri) 연구 책임자‘영국 보건의료연구에서 환자·대중 참여 지원 체계’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토론 중 발언하고 있는 안기종 대표(상), 김석현 센터장(중), 김예슬 사무관(하)>


이어서 국내의 환자․대중 참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NHCR 김석현 센터장과 함께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임종한 회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김예슬 사무관이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발언 중인 환자단체 대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료계·환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건의료 연구 및 정책결정 과정에서 환자·대중 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참여전략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정책세미나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