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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NECA/언론보도

[쿠키뉴스] 문재인 케어 세부계획에 신경 곤두선 병원들

문재인 케어 세부계획에 신경 곤두선 병원들

보장성 강화는 ‘OK’, 디테일은 ‘글쎄’… “지켜보겠다”

  언론사   쿠키뉴스

■  기자명  오준엽 기자

■  보도일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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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문재인 정부의 보장성 강화계획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피했던 병원들이 일단 관망하겠다는데 뜻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보장성 강화계획에 대한 구상의 문제점에 우려 섞인 눈초리를 보내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기 전까진 별다른 행동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투쟁을 선포하고 강경대응에 나선 대한의사협회와는 다른 행보다. 


실제 병원들의 단체인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그간의 침묵을 깨고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서울 드래공시티 아코르-앰배서더 용산 호텔에서 ‘2017년도 코리아 헬스케어 콩그레스(Korea Healthcare Congress 2017)’을 개최하며 일명 문재인 케어로 인한 병원경영환경의 변화에 대한 논의를 3번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1일 오전에는 노홍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김종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서진수 병협 보험위원장이 좌담회 형식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한국 병원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에 대한 입장과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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