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한 해를 마감하며 가족, 연인과 못 다한 정을 나누는 시기지만, 우리 주위에는 여의치 않은 환경으로 인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는 이러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봉사’와 ‘소아암 백혈병 환아 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을 시행하였습니다.
■ 사랑의 헌혈 봉사
12월 5일(수)은 'NECA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이었습니다. 이날 헌혈을 위해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원 직원분들이 NECA 컨퍼런스룸으로 와주셨는데요. 각종 검사 기기들과 간이침대를 하나 둘 옮겨 놓으시고, NECA 임직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셨습니다.
준비가 다 끝나자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NECA 임직원들이 컨퍼런스룸으로 몰려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연령과 신분증 소지 여부, 혈액 상태, 헌혈 주기, 질병 및 약물 경험 유무, 해외여행 주기 및 지역 등 의외로 충족시켜야 할 조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몇몇 분들은 아쉽게도 발길을 돌려야만 했는데요. ㅠㅠ 하지만 많은 NECA인들은 이 까다로운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였답니다!
■ 소아암 백혈병 환아 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
NECA는 12월 19일(수)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백혈병 환아 돕기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였습니다. NECA가 성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 지난 2013년부터 전 직원의 급여 끝전 모으기 일명 ‘우수리 제도’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학습지원 등 소아암 어린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는데 쓰여지고 있다고 하네요. 작은 도움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NECA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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