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2019년 2월 11일(월), 20일(수) 두 차례에 걸쳐 ‘환자안전 향상을 위해 환자중심성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를 주제로 연구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연구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2월 11일 1차 세미나에서는 환자안전 향상의 맥락 거버넌스, 조직, 조직행동 요소를 개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2월 20일 2차 세미나에서는 ‘환자안전 향상의 과정: 환자중심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주제로 실증자료를 선보였습니다.
환자중심커뮤니케이션(PCC) 탐색적 연구를 통하여 환자와 의사의 대화 우선순위가 다름을 확인하고 환자 만족도에 대한 환자와 의사의 인식 격차가 유의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유명순 교수는 커뮤니케이션 요소가 이 격차에 영향을 미치므로, 환자와 의사 및 환자와 타의료인 혹은 환자와 연구자 간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환자중심커뮤니케이션 연구를 이해하고 연구 기반 마련을 위한 NECA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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