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예비약학연구자의 이해를 높이고 기관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2019년 7월~8월 간 약학대학생 실무실습을 운영하였습니다. 실무실습 교육 과정은 의약품 중심의 의료기술평가 및 정책 연구 방법론 교육과 연구 참여를 통한 실무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체 실무실습 기간은 한국약학교육협의회에서 정한 기간(4주 또는 8주)에 따라 지정되었으며, 일부 실습생의 4주 실습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7월 31일에 실습 중간 및 결과 보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미래보건의료정책연구단 김수경 선임연구위원의 안내 후 실습생들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용화 실습생(좌), 주다슬 실습생(우)>


4주 간의 실무실습을 거친 이용화 실습생과 주다슬 실습생의 4주 결과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전남대학교 이용화 실습생은 바코드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사용한 환자 및 검체 인식에 대하여 국내외 도입 사례를 알아보고 운용 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이용화 실습생은 RFID와 바코드 시스템이 환자 안전 향상에 이점을 가지는 것이 확실함에도 아직 보급률이 낮은 점을 언급하며 정책적 지원과 홍보의 필요성을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RFID의 전자 보안 문제에 대한 대책과 RFID시스템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입증하기 위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도 함께 제안하였습니다.


이어 경성대학교 주다슬 실습생이 ‘주사제 안전체계를 위한 가이드라인 및 현황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미국·일본·우리나라의 주사제 시스템을 비교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에 무균조제 시설 기준과 시설 신고 기준, 그리고 주사제 사용 관리에 대한 감사가 부재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주다슬 실습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주사제 안전사용을 위한 종합개선 방안 연구와 보건복지부의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을 소개하며 주사제 사용 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수춘 실습생(좌), 문아름 실습생(우)>


4주 실습생들의 발표에 이어 8주 실습생들의 중간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경북대학교 이수춘 실습생은 스프라이셀의 국가별 제도를 비교 조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호주의 PBS(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 캐나다의 EAP(Exceptional Access Program), 영국의 CDF(Cancer Drugs Fund)를 비교하고 표준진료지침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가천대학교 문아름 실습생은 ‘국내 진료상 필수의약품의 재평가 연구’를 주제로 주요국의 진료상 필수의약품 제도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와 캐나다, 호주, 영국의 제도를 비교하고 필수의약품 사후관리에 관하여 조사하며 재평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실무실습을 통하여 예비약학 연구자의 지식 확산과 연구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내외부 연구자의 성장을 위하여 사회적으로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NECA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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