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발병하면 평생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많은 사람들이 성인병으로 알고 있지만 국내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치료에서는 일반적으로 혈당 수치의 측정과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 목표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환자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인 자가혈당측정 방법이 있으나,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는 자기관리능력이 다소 미흡하기 때문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에 소아당뇨 어린이 보호대책 마련과 관련하여 사용이 편리한 혈당관리 의료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 확대 근거 생성을 위해 2018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이용한 소아, 청소년 당뇨병환자에서 당뇨관리의 효과성 및 비용효과성 분석"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란 피부에 센서를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혈당의 변화량을 측정하여 알려주는 기기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NECA 연구 결과,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에서 연속혈당측정법은 안전하며 자가혈당측정법과 비교하여 유사한 수준 이상의 당화혈색소 변화량의 감소가 확인되어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피부에 센서를 장시간 부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는 점과 연구에 포함된 당뇨병은 1형 당뇨병에 해당된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2020년 1월부터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해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 구입비용을 건강보험 요양비로 지원한다는 보건복지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는 물론, 모든 1형 당뇨병 환자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편리성은 높이는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연구내용 자세히 보기 ☞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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