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9월 4일 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2019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법정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강신욱 강사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 관련한 법과 제도를 소개하고 장애 및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신욱 강사는 장애인 고용 정책과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 규제에 관한 법률을 소개하며 직접·간접 차별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장애인을 배제하고 거부하는 등의 노골적인 명시 뿐 아니라 장애를 고려하지 않는 행동도 차별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당한 편의 제공을 거부하고 드라마나 영화 등의 광고 매체를 통해 장애인을 폄하하는 행동 또한 차별임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대부분의 장애는 질병이나 사고와 같은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는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그 누구도 언제든 장애를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 모두가 잠재적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그들의 고통과 불편함을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도 장애가 없는 사람들과 동등하게 함께 나아가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과거 장애인을 영어로 Handicapped로 표현했다면 이제는 Disabled, person with a disability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애인을 무언가 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닌, 가능성 있는 'able'한 상태가 될 수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신욱 강사는 이 상태에서 더 나아가 장애를 보는 인식을 The differently abled, People with special needs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본질을 보면 세상이 바뀝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모두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기억하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이번 교육으로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되었길 바라며 작은 인식의 변화들로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