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A의 '경영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NECA서포터즈 나눔온도팀입니다. 여러분, NECA가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기타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이에 나눔온도팀은 지난 9월 27일 (금)에 ‘경영관리팀’의 박지영 행정원과 이아름 행정원 인터뷰를 통해 경영평가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Q. 안녕하세요! 경영평가란 무엇인가요?

A. 박지영 행정원 : 네 안녕하세요. 경영평가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경영 활동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Q. 경영평가를 시행하는 이유와 그 평가 기준은 무엇인가요?

A. 박지영 행정원 : 경영평가는 1년 동안 기관이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경영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평가 기준은 크게 경영관리와 주요사업으로 구분됩니다. 또 그 안에서 계량·비계량으로 나눠 평가하는데요, NECA는 현재 기타공공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경영평가편람’에 기재된 세부 평가내용에 따라 복지부에서 지정한 경영평가단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평가지표로 경영전략‧리더십, 사회적 가치 구현, 조직‧인사‧예산관리, 혁신과 소통 노력 등이 포함되며, 주요사업에서는 성과관리와 지표구성의 적정성 등 항목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두 분께서는 경영평가 관련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나요?

A. 박지영 행정원 : 이아름 행정원은 계량지표 파트를, 저는 비계량지표 파트를 각각 분장하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계량은 경영성과가 목표대로 달성되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수치와 실적 등으로 평가하는 것이고, 비계량은 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도록 주요 평가지표 별로 계획‧활동‧성과 및 환류과정이 적정하게 구성되어 있는지, 이를 위한 정성적인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담당 업무는 매년 경영평가 일정에 따라 기관의 평가지표 항목을 수정‧보완하고, 기관의 다양한 경영성과를 담은 실적보고서 작성‧제출, 평가 대응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고서 작성의 경우 편집, 교정, 검수 등 완성을 위한 모든 작업에 관여합니다.

 

Q. 경영평가를 위해 중점적으로 어떤 준비를 하시나요?

A. 박지영 행정원 : 경영평가에도 연 단위 사이클이 존재합니다. 우선 경영평가는 담당부서 뿐 아니라 인사, 재무, 정부권장정책 및 주요사업 분야까지 전사 대응이 필요한 업무라 각 부서별 직원들로 구성된 ‘경영평가TF’를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TF는 경영평가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는 ‘경영실적보고서’를 작성하는데 1월에서 3월까지에 실질적으로 관여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제출한 이후에도 경평 현장실사 수감 준비를 하고 평가결과가 나온 후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조치 활동, 차년도 평가대응을 위한 지표구성 활동 등이 연중 이루어지게 됩니다.

A. 이아름 행정원 : 덧붙이자면, 기관의 경영실적평가는 크게 경영관리와 주요사업으로 나누어져요. 경영관리는 보통 공공기관으로서 공통적인 평가지표에 해당하고, 최근 평가에서는 사회적 가치 구현과 혁신성장 등 항목이 반영되었습니다. 반면, 주요 사업의 경우 각 기관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기관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업별 평가지표를 만들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때 NECA는 보건의료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점을 고려하여 지표를 만들고 있고 그 평가 기준에 대해 경영관리팀이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기관 주요사업인 ‘보건의료근거연구사업’의 경우 계량지표로 ‘보건의료연구성과 영향력 지수’라는 항목을 제출하여 이를 토대로 경영평가단이 지표구성과 목표수준이 적정한지를 평가하시게 되는데요, 정부출연금으로 운영되는 연구기관인 만큼 보건의료정책 결정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지의 측면을 중점적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제출된 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평가단이 현장실사를 오시는데요, 그때 평가단과 우리 기관 사이의 소통을 전담하며 전반적인 가이드를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NECA가 2018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달성을 하였는데 특별히 노력하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며,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이아름 행정원 : 업무 담당자분들께서 연중 다른 업무 중에도 보고서에 들어갈 계량적인 수치들을 꾸준히 관리해주셨기 때문에 실적이 좋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또한 기관 전체가 NECA의 사회적 가치는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도 꾸준히 해왔으며, 임직원과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왔습니다. 직원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경영평가에 반영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경영평가단의 지적사항을 기관의 경영개선으로 환류하여 성과를 냈던 점도 평가단에서 긍정적으로 보셨던 포인트 같습니다.

 

 

Q. 경영평가 결과가 안좋을 경우 기관이 따로 얻는 불이익이 있나요?

A. 박지영 행정원 : 경영평가등급에는 탁월(S),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아주미흡(E)이 있어요. 미흡(D등급) 이하인 경우 따로 경영개선 계획을 제출해야 하고 그 계획에 대한 실적 점검을 통해 차년도 평가에 반영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흡(D등급)이 2년 연속으로 지속될 경우 기관장해임 건의 대상이 됩니다. 더불어 아주미흡(E등급)은 한번 받기만 해도 전년도와 관계없이 기관장 해임 건의 대상이 됩니다.

 

등급

수준정의

탁월(S)

모든 경영영역에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효과적인 경영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우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수준

우수(A)

대부분의 경영영역에서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효과적인 경영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수준

양호(B)

대부분의 경영영역에서 양호한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양호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수준

보통(C)

대부분의 경영영역에서 일반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일반적인 경영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수준

미흡(D)

일부 경영영역에서 일반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성과는 다소 부족한 수준

아주미흡(E)

대부분의 경영영역에서 경영시스템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경영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개선 지향적 체계로의 변화 시도가 필요한 수준

 

A. 이아름 행정원 : 불이익이라기보다는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영향은 성과급 인데요, 현재 경영평가등급에 따라 기관 차원으로는 포상금이 나오기도 하고 직원 개인에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개인 성과급 지급을 위해 기재부 승인을 얻어 예비비를 편성하고 있어요. 평가등급이 낮으면 개인 연봉 대비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 비율이 줄어든답니다. 직원이 체감하기에는 성과급이 제일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경영평가 결과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A. 박지영 행정원 : 최초의 목적은 기관 경영활동 개선입니다. 경영평가 결과, 지적사항들은 기관의 경영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계획을 제출하고 실제 반영되었는지 점검합니다. 또한, 우수기관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급한 포상금을 받을 수 있고 경영실적 달성에 공이 큰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평가 결과 등급과 기획재정부 성과급 지급 기준에 따라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경영관리팀 박지영 행정원, 이아름 행정원 두 분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NECA 경영관리팀의 주요 업무인 경영평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경영관리팀 뿐만 아니라 기관 내 많은 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2018년 기타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NECA를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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