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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NECA/언론보도

[쿠키뉴스] 보건의료연구원, 제1차 NECA 연구주제 공모전

보건의료연구원, 제1차 NECA 연구주제 공모전   



  • 언론사 | 쿠키뉴스

  • 기자명 | 조민규

  • 보도일시 | 2014. 4. 29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보건의료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공익적 연구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5월30일까지 ‘제1차 NECA 연구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어떤 의료기술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경제적인지에 대한 의문점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분야에서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개별기술의 효과비교 및 국가적으로 필요한 보건의료정책 관련 연구주제 등을 제안 받고 있으며,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민건강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보건의료분야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안자의 전문성 및 특정 의료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요구하지 않으며, 최대 3명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고 복수의 연구주제 제안도 가능하다. 제안서는 NECA 연구주제 공모 홈페이지(www.topicneca.re.kr)에서 접수 가능하며, 마감은 5월 30일(금)까지다. 


최종 당선작의 경우 제안자의 의사에 따라 NECA 과제 연구진으로서의 참여기회(연구원 규정에 의거)를 제공하고, 정부 3.0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 시행에 따른 최종 선정연구주제 관련 데이터 활용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수행된 연구과제들은 NECA 홈페이지(www.neca.re.kr) 성과확산센터의 ‘발간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연구의 적합성 ▲과제수행 능력 ▲연구계획의 우수성 ▲연구결과의 파급효과 등으로 아이디어의 참신성에 따라 가산점이 주어진다. 심사기간은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결과발표는 9월 중 주제 공모 홈페이지(www.topicneca.re.kr) 게시 및 개인 통보될 예정이다.


2009년 설립돼 근거중심의학연구 및 의료기술평가를 수행해온 NECA는 이번 연구주제 공모전을 통해 일반 학생들의 보건의료기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전공자들의 학문적 탐구심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NECA는 매년 대국민 연구주제 수요조사를 통해 사회적·정책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보건의료분야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국가 보건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하는 공익적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 1~5차 수요조사에서는 1145건의 주제가 제안됐으며 ▲태반주사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관한 의료기술평가 ▲라식·라섹 등 근시교정술의 장기간 안전성과 안정성 ▲우리나라 보철치료의 현황 및 단일치아 상실에서의 임플란트 보철 치료와 브릿지의 경제성 평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의 경제성 분석 등 국민체감형 연구가 다수 수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