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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극복을 위한 물절약 실천방안 !] 전국의 농가가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데요 ! 소양강댐이 바닥을 드러냈고, 이러한 심각한 가뭄에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 가뭄 극복을 위해 !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더보기
[Vol.25 6월호] 보건의료이슈 :: 국내 공익적 임상연구의 현황 및 필요성 글. 박덕우 교수(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 서론 최신의료에서의 임상적 가이드라인과 이에 따른 근거중심의학의 바탕은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하여 축적된 정보를 토대로 한다. 임상연구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무작위 임상연구 (randomized clinical trial; RCT)와 대규모의 관찰 연구 (large-sized observational registries)가 임상연구의 두 축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임상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research funding이며 적절한 research funding없이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만한 양질의 임상연구를 수행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최근 임상연구의 많은 부분이 대규모의 제약회.. 더보기
[Vol.25 6월호] 이달의 NECA연구 :: 치매 진단검사·치료에 대한 국민인식 글. 서성우 연구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 지식정보확산팀)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현황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수는 2013년 382,017명보다 12.8% 증가한 430,974명으로 나타났으며, 진료비용은 18.8% 늘어난 1조 1,66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의 2012년 치매유병률조사에서도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치매 환자수를 2012년 약 54만 명에서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2050년에는 약 271만 명으로 매 20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였다(그림 1 참조). 이와 같이 치매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관련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를 .. 더보기
[Vol.25 6월호] 미디어 속 보건의료이야기 ::메르스, 전염병보다 무서운 것- 영화 <감기> 글. 양금덕 기자(청년의사)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감염으로 인해 전국이 공포에 휩싸였다. 중동으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된 한 환자는 같은 병실에 있는 다른 환자들에게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겼고 곧이어 아래층 병실은 물론 전국 각지로 감염이 확산됐다. 환자를 간병하던 가족, 병원을 드나든 방문객, 의사, 간호사,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대원…. 이중에 기저질환(암·심장·폐,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이 있는 고령 환자는 속수무책으로 숨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심지어 정부의 통제망에서 빠져나간 감염자는 건축박람회, 회식, 목욕탕, 심포지엄 등 전국 곳곳을 누볐고 대전, 경기, 부산 등지까지 확진자가 늘었다. 결국 6월 20일을 기준으로 메르스 확진자는 총 166명, 사망자는 24명으로 자가 및 기관 격.. 더보기
[Vol.25 6월호] 글로벌 동향 :: 미국 AHRQ의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수술부위 감염 관련 연구 발표 글. 강민주 연구사(한국보건의료연구원 지식정보확산팀 국제교류 Unit) 미국 보건부 산하 기구인 AHRQ(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는 수술 전에 감염 예방을 위한 여러 방법들(bundle)을 적용함으로써 심각한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수술부위 감염(surgical site infections, SSIs)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JAMA) 2015년 6월 2일자에 실린 AHRQ의 “Association of a Bundled Intervention With Surgical Site Infections Among Patients Undergoi.. 더보기
[Vol.25 6월호] 신의료기술평가 소식 :: 알기 쉬운 신의료기술 평가 보고서-Stretta를 이용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글. 고려진 부연구위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 평가사업1팀) ❚ 위식도역류질환 위식도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은 위 전정부에서 분비되는 위산이나 위의 내용물이 식도 내로 유입되어 하부식도에 염증을 유발하여 속쓰림과 상복부 통증 등 다양한 임상 증상과 식도 점막의 변화를 가져오는 질환으로, 만성적이며,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 ❚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목적은 증상을 호전시키고 미란성 식도염을 치유하며,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있다. 경도의 역류성 식도염 환자의 치료는 체중 감소, 취침 시 4~6인치 높이의 베개를 이용해 상체를 올리고 자는 방법, 그리고 복압을 올리는 인자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생활습관의 변화와 병행하여 위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