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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궁경부암 백신, 소아 무료접종에 포함되나 "자궁경부암 백신, 소아 무료접종에 포함되나" 정부,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검토…비용 대비 효과성 관건 언론사 | 연합뉴스 기자명 | 고미혜 보도일시 | 2014. 12. 28 [기사원문보기] 정부가 자궁경부암 백신을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1∼2년 안에 자궁경부암 백신의 소아 무료 접종이 가능해질지 주목된다. 비교적 비싼 접종 비용을 상쇄할 만큼 암 예방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 우려는 없는지 등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 백신 접종으로 자궁경부암 70% 예방 가능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28일 "여성 암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의 필수 예방접종 도입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비용 대비 효과성 등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더보기
[연합뉴스] "고도비만환자 급증…비만수술 건보적용 고려해야" "고도비만환자 급증…비만수술 건보적용 고려해야" 언론사 | 연합뉴스 기자명 | 오수진 보도일시 | 2014. 12. 18 [기사원문보기] 우리 사회에서 비만 인구의 증가는 정체 상태지만 심각한 고도 비만 환자는 빠르게 늘어 비만 수술에 건강보험 적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최승호 교수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고도비만 실태와 당면과제, 보험자의 역할' 세미나에서 국내 고도 비만 환자의 실태와 추세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교수는 "우리나라 고도비만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특히 저소득층 비만 인구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보면 체질량지수(BMI)가 25(㎏/.. 더보기
[KBS] 대세로 떠오른 로봇수술 “효과는 별로” 대세로 떠오른 로봇수술 “효과는 별로” 언론사 | KBS 뉴스 기자명 | 윤창희 보도일시 | 2014. 12. 18 [기사원문보기] 의료계 수술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로봇수술의 효과가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봇수술은 비용은 높지만 사람 손으로 수술하는 것보다 정교하고 합병증이 없다는 장점이 널리 부각되면서 각 병원마다 기계를 구입해 수술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수술보다 효과가 눈에 띄게 좋지는 않다는 게 한국 보건의료연구원(보의연)의 연구 결과다. 보의연은 18일 자궁암, 결장암, 방광암, 폐 및 기관지암, 구강 및 인후두암, 식도암, 부신암 및 신우요관암 등 다빈도 7개 암종에 대해 로봇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대상 질병은 이 단체가 지난 4월 .. 더보기
[메디컬투데이] FDA "라식수술 3개월 뒤, 시력 1.0 이상 95% 달해" FDA "라식수술 3개월 뒤, 시력 1.0 이상 95% 달해" 언론사 | 메디컬투데이 기자명 | 강연욱 보도일시 | 2014. 12. 04 [기사원문보기] 지난 10월 17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 안과학회(AAO)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라식 수술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대한안과의사회는 미국 식품의약국이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라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전과 후의 시력, 시각적 증상, 삶의 질에 관한 임상시험과 설문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수술 후 3개월 뒤 양안 모두 1.0 이상의 시력을 얻은 환자가 95%에 달했고 수술 전 빛 번짐, 빛 퍼짐, 잔상 등의 야간시력증상을 호소하던 환.. 더보기
[뉴시스] 흡입식 기관지확장제, 객혈·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높여 "흡입식 기관지확장제, 객혈·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높여" 언론사 | 뉴시스 기자명 | 김지은 보도일시 | 2014. 11. 28 [기사원문보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등의 만성 기도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흡입용 약물이 객혈이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흡입용 기관지확장제 및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합병증에 대한 성과연구'를 수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만성 기도질환 치료에는 국내외 진료지침에 따라 주로 흡입식 투약방법이 권장된다. 먹는 치료제나 주사에 비해 기관지 및 폐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치료효과가 높고 전신순환계를 우선 거치지 않아 전신부작용이 적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 흡입용 약제가 기도와 폐의 국소적인 면.. 더보기
[메디팜스투데이] 의료기기 허가심사·신의료평가 모두 필요 " 의료기기 허가심사·신의료평가 모두 필요 " - 박실비아 연구위원, 검토자료 공유 및 공동 검토 도입도 가능 언론사 | 메디팜스투데이 기자명 | 임 중 선 보도일시 | 2014. 11. 13. [기사원문보기]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와 신의료기술평가를 모두 거쳐야 임상적 근거를 통한 안전성이 확보될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연구위원은 '의료기술의 시장도입 결정과 의료기술평가의 발전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의료기관간 기능 분담 등 공급체계의 관리가 미흡하고 의료자원의 증설에 대한 규제가 약해 병상 및 고가장비 등 자원보유량이 많고 의료이용량도 매우 높다는 것. 저부담 저수가라는 건강보험 재정구조와 행위별 수가제에 의한 지불구조에 비해 비급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