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0.] 제1회 청소년 대상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시행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는 미래의 보건인력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 대상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시 교육청 지정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보건의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유도하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10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중회의실에서는 상기 센터를 통해 ‘청진기(청소년 진로 직업체험의 기적)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중·고등학교 학생들 5명을 대상으로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연구원 소개와 업무 안내, 각자 자기소개가 이어지고 김석현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과의 만남이 이어졌습니다. 김석현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은 의사로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의 역할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귀담아 들으며 편안한 대화를 통해 멘토링을 이어갔습니다.

이후에는 정책협력홍보팀 박정은 연구원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참석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도록 기존에 제작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소개 만화를 활용하여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참가 학생들의 궁금한 내용을 바로 묻고 답하며 소통함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오는 24일에는 환일중학교, 9월 6일에는 대경중학교의 학생들이 다음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해당 프로그램으로 총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NECA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기획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직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 프로그램 진행 내용에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