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으로 의료기술평가 기능 등 역할이 커짐에 따라 전략적인 미디어 활용방안과 언론-정부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효과적인 연구성과 확산과 기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문가 특강을 마련하여 시행하였습니다.
미디어 특강 「NECA 톺아보기」란 주제로 199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부터 현재까지 한겨레신문사 의료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양중 기자를 강사로 초빙하였습니다.
김양중 기자는 정책의제설정을 위한 언론 활용 전략으로 정책의제 설정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언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이슈를 확산하고 보건의료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하며, 보도자료의 전략적 배포 및 네트워킹 활성화 등 보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제언했습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에 위기가 있는 경우 언론대응 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여 메시지를 일관되고 신속하게 전파하고, 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의료계와 언론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의료기술평가 결과를 적극적으로 확산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약 2시간에 걸쳐 경험에서 비롯된 재미있는 기자 이야기와 함께 현 정국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설명으로 직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발전을 멈추지 않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되겠습니다.
※ 바쁜 업무 속에 어려운 걸음 해주신 김양중 기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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