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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NECA/NECA랑

[네카인 이야기] 육아복지 제도마저도 완벽한 네카!

안녕하세요! 위아더YOUNG입니다!

 

오늘은 ‘육아복지 제도마저도 완벽한 네카!’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하는데요!
네카의 복무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경원지원실 인사팀 박양지 행정원님,
임산부 대표로 나오신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평가사업팀의 박근영 주임연구원님, 

워킹맘 보건의료근거연구본부 연구사업관리팀의 김민지 연구원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함께 네카의 임신, 출산, 육아의 복지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러 갈까요~?

 

1. 결혼, 임신, 육아와 관련하여 네카의 분위기는?

박근영 연구원 : 네카에는 여성 직원분들이 대부분이고, 그중에서도 가임기 여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네카가 결혼, 육아 임신 관련해서는 기업 자체에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박양지 담당자 : 임신, 결혼, 육아 관련한 정책에 있어서 네카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기업에서는 결혼 순번제가 있다고 할 정도로, 관련 복지가 미흡한 곳이 있다고도 하던데, 저희와는 무관한 일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초등학생 자녀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제도적인 지원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네카는 모두가 서로 간에 배려를 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2. 네카에서 임산부에게 주어지는 복지, 혜택이 있나요?

박양지 담당자 : 임신을 한 여성들에게는 2시간 ‘근로시간 단축제’가 있구요(8시간→6시간으로). 임산부가 정기 검진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특별 휴가 제도’가 있습니다. 후에 출산을 하시면, 기본적으로 3개월의 출산휴가가 있습니다. 이후에 3년 동안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 제도도 있습니다.

박근영 연구원 : 저는 지금 단축근무를 활용하고 있구요. 월 1회 검진 때문에 특별휴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육아휴직 관련 지침이나 규정이 있나요? 남성 육아 휴직 관련 제도는?

박양지 담당자 : 육아 휴직 제도는 인사 복무 규정 내에 제 18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남성 육아 휴직 또한 여성과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어서 남녀불문하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육아휴직자의 비율이 많은 조직으로 들었는데, 이를 외부인들에게 자랑을 한다면?

박양지 담당자 :  다른 기관보다 육아휴직 비율이 높다는 것은 결혼과 임신이 주축인 30대 연령에 집중된 조직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 비혼과 저출산이 만연한 사회이지만, 네카가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육아휴직 등 관련 정책 지원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외부로 자랑하고 싶은 점은, 네카는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육아휴직 제도를 쓸 수 있다는 사내문화가 정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박근영 연구원 :  보통 사기업 같은 경우 육아유직을 사용하는 것이 3개월 정도입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이다보니, 지침과 제도에 맞게 자유롭게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2-3년 전에는 1년 육아휴직제도였지만 근래 3년까지 연장이 되었습니다.

 

5. 사기업과 다른 네카만의 육아휴직 제도는?

박양지 담당자 : 공기업이다 보니, 제도 관련 복무규정이 있습니다. 철저히 공무원에 맞는 복무규정을 운영하고 지켜야 하기 때문에, 이 점이 사기업과 다른 점인 것 같습니다. 비슷한 이야기지만,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도적인 초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최근 고용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근무혁신 10대 제한에 발맟춰 네카도 함께 네카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6. 이 외에 네카 직원을 위해 또 다른 복지 제도가 있을까요?

박양지 담당자 : 복지포인트 제도, 정기 검진, 휴가 관련 제도 등이 있습니다. 다른 기관과 특별히 다른 제도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직원을 위한 필수적인 복지 제도는 꼭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휴가를 30분 단위로 쓸 수 있어서 월차, 반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휴가 시간을 계획적으로 아끼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복지 제도 관련하여 네카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김민지 연구원 : 타기업에서 직원의 부모님과 시부모님 환갑 등 부모님을 위한 일정을 챙길 수 있는 2~3일의 휴가를 제공받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부모님을 위한 휴가 제도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기업에서는 정기 15일 휴가에 여름 휴가(사계 휴가)가 포함 되어 있지 않은데, 네카에서 15일 휴가에는 여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에는 사계 휴가는 5일이 의무이고, 15일은 법적 휴가인데, 네카에는 이러한 점이 아닌 것이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학자지원금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몇 세 이하의 자녀를 위한 교육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네카에서도 추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6시 이후로 근무 시 시간당 근무수당을 주어야 하는데, 네카에서는 포괄임금제로 하고 있어서, 이 점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8. 육아 시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시고 있나요?

김민지 연구원 : 육아를 하고 있는 친구들을 아이들과 함께 만나서, 저희끼리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든지, 아이가 조금 크고 나서 제 자신을 위해 운동을 하는 등 자기만의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스트레스를 잘 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9. (박근영 선생님께) 육아휴직 사용한 후에 복귀하실 때 걱정하는 점이 있나요?

박근영 연구원 : 장기 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연구직이다 보니, 장기간 휴직 이후 제가 빨리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이 되고, 저희가 지금 제도가 많이 변화하고 있어서, 돌아와서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오늘 이렇게 네카의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복지제도와 분위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네카의 자유로운 복지제도가 네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육아복지제도 마저도 완벽한 네카’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