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캐나다의 특별한 여행
안녕하세요! 위아더YOUNG의 나혜영입니다!
오늘은 유럽과 캐나다에 대한 여행지 엑기스만 골라 소개하려 합니다! 우선 유럽에 대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나라는 이탈리아, 프랑스입니다. 보다 더 재미있게 설명 드리기 위해, 테마 별로 꼭! 들려야 할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아는 커피를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커피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이탈리아는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나라 랍니다. 이탈리아의 도시 중 로마에는 3대 이탈리아 카페가 있습니다.
Sant' Eustachio ll caffe , Tazza D'Oro, Antico caffe Greco 인데요!
(타짜도로 카페와 에스프레소)
저는 그 중에도 Tazza D'Oro(타짜도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타짜도로는 판테온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고, 194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저는 타짜도로에서 에스프레소를 주문하여 마셨는데, 탄맛이 강하지 않아,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럽 대부분 그렇지만, 원두 고유의 맛을 음미하기 위해 스타벅스를 제외하고 아이스류 커피를 팔지 않습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지 못하여 힘들었지만, 타짜도로의 에스프레소를 마셔본 이후에는 저 또한 원두 자체의 맛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프랑스 파리는 3대 미술관에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이탈리아에서도 3대 카페를 들리셨다면, 프랑스는 3대 미술관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르부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 센터 입니다! 이 3개의 장소는 각각 시대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1840년대 이전까지의 미술 작품은 르부르 박물관에, 1840년대 이후부터 1914년까지는 오르세 미술관에, 1914년부터 현대까지의 미술 작품은 퐁피두 센터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모나리자가 보관되어 있는 르부르 박물관, 고흐, 마네, 밀레 등의 여러 작품이 보관되어 있는 오르세 미술관, 그리고 앤디 워홀, 세자르 등의 유명 작품이 보관되어 있는 퐁피두 미술관에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 르부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을 다녀왔는데요. 이 세 가지 미술관을 한날에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니, 하루에 하나씩 들려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또한 이 미술관 이외에도 오랑주리 미술관, 로댕 미술관 수많은 박물관이 존재하니, 여행가기 전 온라인으로 파리 뮤지엄 패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는 48시간, 96시간 , 144시간 3가지 유형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Au Vieux Paris d’Arcole의 오리고기)
+더불어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하실 계획이시라면, 파리지앵들만 아는! 숨은 오리고기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Au Vieux Paris d’Arcole 인데요!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이랍니다. 모든 메뉴가 맛있었는데 그 중에서 오리고기가 가장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비밀의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지하 와인 창고인데요! 와인창고에서 유명한 프랑스 와인을 고를 수 있으니, 파리에서만 드셔보실 수 있는 특별한 와인을 골라보시길 바랍니다 :)
(스위스의 에메랄드 빛 빙하수)
마지막으로, 스위스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이탈리아와 프랑스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이탈리아, 프랑스에서는 명소 위주로 바삐 여행을 하셨다면, 스위스에서는 힐링 여행을 즐기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탈리아 – 프랑스 – 스위스 순으로 여행하게 되었는데요, 여러 박물관, 명소, 맛집을 위해 바쁘게 돌아다녀 여행이 지칠 때쯤 스위스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푹 쉴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두 가지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초록빛의 산과 산 사이에 에메랄드 빛 빙하수와 함께 조화롭게 생성된 마을과 다른 하나는 알프스의 만년설을 볼 수 있는 융프라우입니다! 인터라켄 융프라우는 온라인에서 할인쿠폰을 받아 미리 기차표를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사진으로 오늘의 유럽 여행지 소개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인터라켄 융프라우)
안녕하세요, 위아더영팀의 표성령입니다. 저는 약 2주간 캐나다를 여행했습니다. 캐나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캐나다는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하지만 국토의 대부분이 북극 지방으로, 약 80%의 인구가 남동부에 거주합니다. 주요 관광지 또한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 제가 방문한 도시 4곳의 볼거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토론토 시청의 야경)
먼저, 토론토는 무역에 편리한 지리적 특성상 가장 먼저 항구로 발전해 캐나다 제 1의 도시로 불립니다. 토론토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시청은 환상적인 야경으로 밤이 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또한 시내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90분 거리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가 있는 캐나다 원더랜드가 있습니다. 3일 전 미리 티켓을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도시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일몰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보랏빛으로 물들인 하늘과 함께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론토 아일랜드는 유니온 역에서 남쪽에 위치한 Jack Laton 항구에서 배로 약 10분 거리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두 번째로 소개할 도시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입니다. 나이아가라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지역으로, 토론토에서 버스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서만 방문했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지만, 미국에서 보는 풍경보다 캐나다에서 보는 풍경이 더 웅장하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배를 타고 폭포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데, 물살이 얼마나 강한지 몸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비를 써도 온 몸이 흠뻑 젖었습니다! 물이 굉장히 맑아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였고, 엄청 큰 무지개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다음으로 소개할 도시는 두번째로 큰 도시인 몬트리올입니다. 토론토가 영국계 캐나다의 중심지라면, 몬트리올은 프랑스계 캐나다의 중심지입니다. 영어보다 불어를 쓰는 사람들이 많았고, 저는 불어를 할 줄 몰라서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7시에 ‘아우라’라는 이름의 레이저쇼가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약 1시간 동안 다채로운 빛의 조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하도시’라고 불리는 곳이 개인적으로 흥미로웠습니다. 겨울이 너무 추워서 내부에 다양한 시설을 정비해 놓은 일종의 지하상가같은 곳이었지만, 햇살이 투명한 유리를 통해 들어오고 조각상과 분수대 등 독특한 디자인의 시설들이 합쳐져 마치 판타지 세계에 온 것처럼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지하도시 앞에는 빅토리아 스퀘어가 있었는데, 꽃들이 피어 있어 벤치에 앉아서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샤또 프롱트낙 호텔)
마지막으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잘 알려진 퀘벡시티는 몬트리올에서 버스로 약 3시간 거리에위치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보인 샤또 프롱트낙 호텔은 퀘벡시티의 랜드마크입니다. 퀘벡 시티는 언덕이 많고 경사가 높아 푸티쿨라(케이블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번쯤 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캐나다는 단풍국이라는 별명답게 메이플을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이 있는데 메이플버터는 퀘벡 시티에서만 구입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위아더YOUNG의 NECA 여름 휴가 특집 해외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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