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의 경제성 분석
연구책임자 : 안정훈, 김윤희
2009년 WHO에서 권고안을 통해 9-13세의 모든 여성에게 HPV 예방 접종을 권고한 이후 미국, 유럽, 호주 등지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HPV예방접종을 도입하거나, 국가 또는 지역자치단체차원의 실정에 따라 재정지원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HPV 백신은 가다실(Gadasil, Merck&Co.,Inc)과 서바릭스(Cervarix, GSK)가 있다. 가다실은 2007년 6월, 서바릭스는 2008년 7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정청(KFDA)1)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고 도입되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HPV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으로 시행되고 있지 않으며 국내 관련 학회에서 권고하는 접종대상에서도 차이가 존재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HPV 백신의 경제성 분석을 통해 관련 정책 결정 및 의사 결정에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회적 관점에 따른 HPV 백신의 경제성 분석 결과를 통해 국가 예방접종프로그램 도입 여부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 벤조다이아제핀계열 약물의 처방양상 및 안전성
연구책임자 : 권진원
본연구의 목적은
첫째, 벤조다이아제핀계열 약물과 관련된 오남용 및 안전성 문헌고찰연구를 수행하여, 국내외 문헌고찰을 통하여 부적절한 벤조다이아제핀계열 약물 사용 및 오남용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 및 경제적 부담을 파악하고, 국외 벤조다이아제핀계열 약물의 사용률을 비교하고자 한다.
둘째, 벤조다이아제핀계열 약물의 국내 처방양상 조사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벤조다이아제핀계열 약물의 처방규모, 장기 사용률, 처방받은자의 주요 동반질환 및 오남용 현황을 제시하는 것이다.
셋째, 벤조다이아제핀계열 약물과 관련된 안전성 성과연구로서, 국내에서 골절을 성과변수로 하여 벤조다이아제핀계열 약물과 관련된 안전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 암성 통증 관리 현황 및 개선방향 - 마약성진통제를 중심으로
연구책임자 : 현민경
암환자의 통증이 지침에 따라 적절히 조절된다면 불필요한 입원 및 응급실 방문을 감소시켜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의료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암성통증 조절에는 여러 가지 장애요인이 있다(허대석, 2002).
본 연구에서는 호주 National Institute of Clinical Studies (NICS)의 Evidence -Practice gaps report의 틀을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수행을 통해 정책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이승훈 등, 2004).
먼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분석 및 암환자를 상대하는 의사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암성통증관리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황과 근거 사이의 간극(GAP)을 찾아서 대표 전문가 대상 집중 인터뷰로 간극의 원인을 파악한 후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또한 개선방안 중 환자교육의 효과를 체계적 문헌고찰과 환자설문조사로 확인하였다.
▮ 심방세동에서 catheter ablation의 임상적 유용성 비교 연구
연구책임자 : 박동아
심방세동은 심혈관계 영역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부작용 중 가장 일반적이며 사망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또한 관련 치료법의 형태가 다양하고 복잡한 특성이 있으며 여러 치료법이 존재하지만 아직 치료법들간의 명확한 효과의 차이가 규명되지 않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리듬조절 치료법 중 약물요법이 용이성이나 비침습적인 점 등의 잇점이 있어 기본적으로 적용되지만 상당히 장기간 복용해야하고 효과성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으면서 약물 부작용의 발생 또한 간과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하고자 여러 치료법들이 개발되고 연구되고 있으며 도자절제술이나 수술요법의 발전적인 적용법들이 임상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심방세동에서 리듬 조절 치료법 중 catheter ablation의 임상적 유용성을 문헌적 근거를 기반으로 다른 리듬 조절 치료법과 비교 분석해보고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현황 분석과 함께 건강결과를 비교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 베이지안 메타분석법
연구책임자 : 장은진
본 책자는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베이지안 메타분석을 적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자 발간되었으며,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에서는 베이지안 방법의 기본 개념 및 용어에 대해서 소개하고, 2장에서는 전통적 메타분석법의 모형들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베이지안 메타분석법에 대해서는 결과 이해를 위한 부분인 3장과 적용을 위한 부분인 4장으로 구분하여 구성하였는데, 3장에서는 베이지안 메타분석법의 특징과 기 출판된 사례들을 이용하여 베이지안 메타분석법을 적용한 상황과 분석결과 제시방법, 해석방법 및 베이지안 메타분석 절차를 설명하였다. 그리고 4장에서는 결과변수의 형태와 결과지표의 종류에 따른 베이지안 모형을 소개하고, 실제 예제자료와 WinBUG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베이지안 메타분석을 적용하는 방법과 분석결과에 대한 해석방법도 포함하였다.
▮ 슬관절 혹은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환자의 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한 항응고제요법 비교연구
연구책임자 : 안정훈
인공관절치환술 중 슬관절과 고관절 치환술은 각각 국내 보험 청구 수술 중 입원일수 1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슬관절 치환술은 전체 수술비용의 3위, 전년도 대비 가장 증가한 주요 수술 3위를 차지하였다. 정맥혈전색전증은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환자에서 발생하는 매우 심각한 합병증이지만, 현재 국내에서 발간한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 후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한 권고안이 아직 없으며, 고관절의 경우 예방권고안이 출판되었으나 국내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대부분 외국 문헌들을 기반으로 작성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공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 후 정맥혈전색전증의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과 관련한 약제 사용 현황 및 약제별 효과를 비교하고, 정맥혈전색전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 뇌졸중 환자의 의료 이용현황 및 의료이용 관련 요인분석
연구책임자 : 장보형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 통계청 사망원인 자료에 의하면 뇌혈관 질환은 주요 사망원인 2위에 해당한다. 또한 뇌졸중은 한번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필요로 하는 특징을 띄는데, 아직 국내에서 뇌졸중 환자의 의료이용이 어떤 패턴을 보이는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본 연구는 환자조사자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국내 뇌졸중 환자의 진단 및 추적시기별 의료기관 종별 이용 현황을 비롯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의료이용 관련 요인 파악하고자 하였다.
▮ 청소년 자살에 미치는 지역적 위험요인 연구
연구책임자 : 우종민, 현민경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자살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985년 10만 명당 9.1명이던 자살률이 2000년도에는 10만 명당 10.6명, 2011년 10만 명당 31.7명으로 급증하였다. 연령별로 살펴보았을 때 10대, 20대, 30대 모두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며, 10대 청소년의 경우 2000년 이후 전체 청소년 사망자 수는 감소 추세이나 전체 청소년 사망자 중 청소년 자살자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청소년 자살은 넓은 범주로는 학교와 가정, 좁은 범주로는 수면시간, 정신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복합적인 결과라는 의견이 있지만, 이러한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청소년 자살의 위험요인 연구를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마련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 비교효과연구를 위한 인프라 현황 분석
연구책임자 : 신상진
비교효과연구는 미국에서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제안된 분야로 구체적인 목적은 필요와 선호에 맞는 최선의 치료를 선택하기 위한 적절한 정보를 의사와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비교효과연구가 새로운 개념의 연구 분야는 아니지만 정책적으로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미국에서는 이러한 연구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로 자료원 구축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목적으로 비교효과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 자료원에 대한 현황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이루어진 비교효과연구 및 자료원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자료원 활용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 우리나라에서 비교효과연구의 추진전략 및 방향제시
연구책임자 : 김수영
비교효과연구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기존 정의들은 포함요소, 목적, 중재, 범위, 결과, 방법론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에 적합한 비교효과연구의 범위가 무엇이고 우리나라에서 요청되는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비교효과연구 수행에 필요한 인프라나 인력은 무엇인지를 정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비교효과연구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적 상황에 맞는 비교효과연구의 정의를 RAND 델파이 방법론에 입각하여 도출하고자 하였다.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항 CCP 항체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 평가
연구책임자 : 현민경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항 CCP 항체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문헌 근거를 신속검토하여 관련 정책의 의사결정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HTA 보고서 및 가이드라인, 기존에 발표된 체계적 문헌고찰, 한국인 대상 문헌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 문헌고찰을 수행해 본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에 있어 항 CCP 항체검사가 필요하고 유용하다는 일관된 결론을 보이고 있으므로, 항 CCP 항체 검사는 류마티스 관절염 –특히,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의 특이도를 증가시켜서 환자들의 조기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 수면호흡장애 진단을 위한 수면다원검사 평가
연구책임자 : 신상진
본 연구의 목적은 수면호흡장애 진단에서의 수면다원검사의 임상적 근거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및 임상가이드라인에서는 수면호흡장애 진단 및 중증도 수면호흡장애 진단을 위한 수면다원검사의 평가평가 시 수면검사실에서 수면기사의 감독 하에 시행하는 수면다원검사를 가장 표준적인 검사방법(gold standard)으로 명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수면다원검사의 기술정확도, 신뢰도가 보장되기 위해서는 검사가 이루어지는 수면검사실 환경, 수면다원검사의 표준화, 전문적인 수면기사의 지속적인 감독 등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수면다원검사가 표준적인 검사법(gold standard)이지만 단독으로 사용되기 보다는 과거력, 신체검사와 같은 사전검사 결과를 함께 고려한 포괄적 수면검사를 통해 관련 전문의가 수면호흡장애를 진단하는 것이 적절하다.
▮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서 Atomoxetine, Methylphenidate의 효과
연구책임자 : 장보형
국내에서 현재 소아 ADHD 환자에게만 건강보험 급여 대상인 Atomoxetine과 Methylphenidate에 대해 성인 ADHD 환자에게도 확대 적용에 대한 논의가 있는 바, 성인 ADHD에서 두 약제가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근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신속한 문헌고찰(Rapid review)을 통해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에서 Atomoxetine과 Methylphenidate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 불명열에서 FDG PET/PET-CT 검사의 진단 정확성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책임자 : 박동아
불명열은 입원이나 외래 방문으로 검사를 시행하였음에도 진단에 실패하여 3주 이상 38.3°c(101°F) 이상의 열이 지속되는 상태로, 일반적으로 그 원인은 감염, 비감염성 염증 질환, 종양 및 기타 등의 항목으로 구분한다. 불명열의 원인은 나이, 지역별 특성, 검사의 용이성, 의사의 경험, 조사 방법 및 시기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진단 기술이 발달하고 선진국이 될수록 감염성 질환의 비율은 줄어들고 교원성 질환, 종양이나 기타 질환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불명열 원인 병소 발견을 위해 시행되는 FDG PET/PET-CT 검사의 임상적 타당성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지만 최근들어 동 검사법의 진단 정확성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히 출판되고 있어 동 연구에서는 불명열에서 FDG PET/PET-CT 검사의 원인 질환을 진단하는 정확성에 대한 기존 연구결과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관련 임상 분야 전문가 및 환자들의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객관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 한국의 비교효과연구 주제 우선순위 설정
연구책임자 : 김희선
의료기술 비교효과연구를 비롯하여 보건의료관련 연구 사업에 있어 근거에 기반한 우선순위 설정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투명하고 객관성 있는 우선순위 선정 과정을 거쳐 발굴된 주제는 연구결과를 통해 급여기준을 설정할 수 있고, 불필요한 사회적 논쟁을 줄이며 합리적 건강보험 재정의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명료하고 일관성 있는 우선순위 선정 지표를 마련해야할 것이며, 이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참여시켜 합리적이고 투명하고 신뢰할만한 결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정교한 프로세스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에 먼저 국외 사례들을 토대로 우선순위 선정 지표와 선정과정 및 방법 등을 살펴본 후, 국외 사례에서 시사점을 도출하여 한국형 비교효과 연구주제 우선순위 선정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또한 개발한 모델을 적용한 사전조사를 실시한 다음 문제점을 보완한 시범운영 결과를 사례로 제시하고자 한다.
▮ 청소년 사망원인 1위 자살, 각계 전문가가 바라보는 해결책은?
연구책임자 : 김가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ational Evidence-based Collaborating Agency, 이하 NECA)에서는 청소년 자살과 관련하여 다양한 자료원을 이용한 자살의 지역별 현황, 위험요인 및 중재현황 등에 대해서 연구하였으며(한국보건의료연구원, 2012),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관련 전문가 토론과 합의를 통해, 청소년 자살현황과 위험요인, 자살 예방과 대처 실태 및 한계점, 효율적인 예방과 대처방안을 마련하고자 NECA원탁회의를 수행하였다.
▮ 마취 관리 정책의 국제비교연구
연구책임자 : 이희영
본 연구의 목적은 마취에 대한 의료시스템 및 관련 정책의 국제비교를 통해 국내 정책 개발을 위한 시사점과 정책대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첫째 마취 시술의 안전성과 질 향상을 위한 주요국 의료시스템 및 정책 비교하고, 둘째 국내 시사점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셋째 정책 대안별 예상되는 효과와 실행상의 문제점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문헌조사를 통해 기본 자료와 개선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전문가 인터뷰 및 자문회의, 정책담당자 의견 수렴 과정을 진행하였다.
▮ 한시적 신의료기술 인정관련 근거창출 관리지침 개발 연구
연구책임자 : 신채민
본 연구에서는 한시적 신의료기술 인정제도를 통해 생성된 과학적 근거들이 신의료기술평가 재수행시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일정기준의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거창출 과정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한시적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의료기술이 일정 수준이상으로 제공되는지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과정관리를 위한 수행체계 및 세부절차를 설계하고자 하였다.
둘째, 제도 도입 및 시행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시 과정관리에 필요한 지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셋째, 도출된 수행체계 및 법적 근거에 대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설명회 및 간담회를 여러 차례 진행하였다.
▮ 근거중심 보건의료정책수립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자료생산 관리 정책기획방안마련
연구책임자 : 윤석준
국내 의료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보건의료 선진화가 진행됨에 따라 보건의료정책 수립과정에서 근거기반의 정책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국가 보건의료 통계는 보건의료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정보로 국민건강증진사업, 의료자원의 분배, 보건의료산업 등에 대한 지원 및 개발의 근거 자료가 되므로 통계수요에 따라 다양한 자료 수집체계 구축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제연합과 선진국들의 보건의료통계 항목을 살펴보고 보건의료통계 현황 분석을 통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통계 지표 생성 및 관리에 발전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 다차년도 연구의 경우, 연구수행 시작연도 기준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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