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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 생활이 편리해지는 정부3.0 생애주기 서비스 더보기
[Vol.41 10월호] 공감 NECA 10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더보기
[Vol.41 10월호] 글로벌 동향 ::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AHRQ, NICE USPSTF는 임신기간 중 혈압측정과 임신중독증 검사를 권고하였다. 임신중독증은 임신한 여성의 고혈압과 관련이 있으며(임신성 고혈압), 주로 임신 20주 이후에 시작되며 진행이 빠르다. 임신중독증은 산모뿐만 아니라 태아에게 문제가 나타나는데, 산모에게는 발작, 전신경련, 장기부전(신장 기능의 이상)이, 태아에게는 저체중, 발육부전, 자궁 내 태아사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임신기간 중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신중독증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 AHRQ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금연정책 관련 이전의 연구들이 공공장소에서 금연이 주는 효과를 과대평가하였으며, 담배가격의 효과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했다고 제기하였다. 연구진들은 심근경색증(심장마.. 더보기
[데일리메디] "제한적 의료기술, 시장 친화적 방향으로 진화" "제한적 의료기술, 시장 친화적 방향으로 진화" 김석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장 ■ 언론사 데일리메디 ■ 기자명 유영민 기자 ■ 보도일시 2016. 10. 27. [원문보기] ☜ 바로가기 클릭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10월31일 제한적 의료기술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의료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새로운 치료법을 현장에 조기에 도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 기사 원문을 더 보시려면 아래 원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원문보기] 더보기
[Vol.41 10월호] 보건의료이슈 :: 감염병 관리와 공중보건체계 구축의 필요성 글. 김남순 연구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종감염병 중 하나인 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가 2015년 5월 20일 국내 유입된 이후 18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38명의 국민이 사망하였다. 문제는 메르스 이후에도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2015년에는 신생아 잠복결핵 감염(산후조리원), 폐렴(대학교 실험실), C형 간염(의원) 등이 집단적으로 발생하였다. 2016년에는 약 15년 만에 콜레라가 유행하였으며, 신종감염병인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자는 현재까지 13명으로 보고되었다. 메르스 사태와 이후 감염병 사건을 지켜보면서 국민들은 의학이 발전해도 통제하기 어려운 감염병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더보기
[Vol.41 10월호] 미디어 속 보건의료이야기 :: 죽음은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인가? - 영화 <미 비포 유> 글. 신동욱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영국의 한 시골도시에 살면서 카페 점원으로 일하던 루이자 클라크(루, 에밀리아 클라크)는 일자리를 잃게 된다. 이미 그의 아버지는 실직상태였고, 동생은 공부를 하러 다른 도시로 가야 하는 상황이라 절박하게 일자리를 구하는 그녀가 택할 수 있는 일은 ‘장애 남자를 돌보는 간병인’ 자리뿐이었다. “새로 들어왔네요. 집에서도 안 멀고.. 옷은 좀 점잖게 입어야 할 거예요. 장애 있는 사람을 돌보는 일인데 운전, 식사 각종 도우미네요. 기간은 딱 6개월. 보수도 좋네요. 엄청 좋아요. 벌써 다섯 번이나 공고를 냈네. 급한 모양이에요. 따로 요구하는 기술도 없고, 당신한테 딱이에요.”(영화 미 비포 유 中) 그녀가 소개받은 일자리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된 윌리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