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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H 포럼] 제3차(20회) EBH 포럼안내 진료실에서 궁금증을 다 해결하지 못하고 나오신 적 한 번쯤은 있지 않으세요? 이런 것까지 물어봐도 되나? 싶었던 적 있지 않으신가요? 진료실에서 마음 편히 말하지 못했던 경험들에 대해 NECA 포럼이 함께 고민합니다. 네카는 한달 째 나아지지 않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네카는 1시간을 기다렸어요 ! 드 ! 디 ! 어 ! 10시 !!! 기다린지 1시간만에 NECA 순서가 되었어요 !!(후후 ~ 내 차례 ~~) 그 .. 리 .. 고 .. 3분 뒤.. 네카는 풀리지 않는 궁금증을 약사에게 하소연 해봅니다... 왜.. 아푼건지.. 뭘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수 있는건지..(답답☞☜...) 결국 네카는 스스로 찾아보기로 합니다.. 타..닥.. 타닥..탁탁..타..ㄱ... 오는 9월 8일(목, 저녁6시) NE.. 더보기
[정부 3.0] 이제 집에서, 회사에서 원격으로 민원상담 받으세요! 더보기
[Vol.39 8월호] 보건의료이슈 :: 영상진단과 방사선 노출 글. 정승은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서 지난 1,000년 동안 11개의 가장 중요한 의학적 발전을 꼽았는데 그 중 하나가 의료영상의 발전이다. 의료영상검사는 1985년 뢴트겐이 미지의 광선인 X선을 발견한 이후 현대의학에서 가장 강력한 진단 및 치료도구로써 그 역할을 하고 있다. X선을 이용하는 진단검사인 전산화단층촬영장치(computed tomography, CT), 양전자단층촬영장치 등의 최첨단의료기기가 개발되고 환자의 진단에 적극적으로 도입되면서 환자의 의료방사선노출선량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검진에서의 방사선검사 이용 역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 더보기
[Vol.39 8월호] 글로벌 동향 :: AHRQ, NICE AHRQ에서 발표한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환자 대상 병원 이용 연구에 따르면 2000년과 2013년 사이에 HIV 환자 수는 50%이상 증가하였지만,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 수는 3분의 1로 떨어졌다. 특히 입원 환자 수는 2010년 이후 계속적으로 하강 추세를 보인다고 분석하였다. 5개 주(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저지, 뉴욕,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HIV 환자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이 연구는 2000년 보다 2013년에 HIV 환자의 64%가 병원에 덜 입원한다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1995년~2000년 사이에 소개된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의 결과로 판단하였다. 바로가기 NICE는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의 치료로 세쿠키누맙(secukinumab .. 더보기
[Vol.39 8월호] 미디어 속 보건의료이야기 :: 똥, 오줌 그리고 역사 - 적나라한 배설의 역사책 <똥오줌의 역사>- 글. 노진섭 의학기자 (시사저널) 책 ‘똥오줌의 역사’는 배설에 관한 인류사다. 똥과 오줌이라는 직설적 표현에다 역사라는 진지한 단어를 붙인 작가는 누구일까. 이 책의 저자 마르탱 모네스티에는 작가, 기자, 사진가이면서 여행가이기도 하다. 독창적인 것을 추구하기로 유명하다는데, 그가 쓴 책 ‘식인종, 식인풍습의 역사와 기이성’이나 ‘털의 역사와 기이성’ 등에서도 괴짜 기질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 첫머리에 "위선적인 세련 따위는 집어치우고"라고 적었다. 그렇다고 내용이 허무맹랑하지 않다. 책은 400페이지가 넘을 정도로 내용이 방대하고 정밀하다. 요강.의자변기.화장지의 역사, 도시와 배설의 역사, 공중화장실의 역사, 사회 집단과 배설의 역사, 인간 해동에 대한 배설적 접근, 신앙과 미신과 배설의 .. 더보기
[Vol.39 8월호] 이달의 NECA연구 :: 성형수술(시술) 이용자 안전을 위한 가이드라인 및 기준 연구 글. 강신희 주임연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의료근거연구본부 보건의료안전연구팀) ❚ 서 론 미용성형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성형수술(시술)로 인한 환자의 사망 사고 및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면서 보건의료 안전문제에서 미용성형수술의 안전관리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은 비급여 시술로서 안전문제 현황 및 실태 파악이 어렵고, 소규모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주로 시행되고 있어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에 비해 안전관리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성형외과 진료를 시행하는 의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15년에 수술환자의 권리보호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보건의료의 질 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