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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문헌고찰 문헌검색 (1) MeSH 체계적 문헌고찰 문헌검색 (1) MeSH 기존의 연구자료들을 포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결론을 내리는 연구 방법인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주로 인터넷을 이용한 문헌정보 검색을 활용한다. 수많은 문헌 중 연구에 필요한 문헌들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검색하기 위해서는 검색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높여야 한다. *민감도(sensitivity): 필요한 논문을 찾을 수 있는 정도*특이도(specificity): 적절하지 않은 논문을 배제할 수 있는 정도 MeSH는 용어의 집합체로 유의어 검색을 통해 검색 민감도와 특이도를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암’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cancer뿐만아니라 carcinoma 등 여러 용어로 지칭된다. MeSH에 cancer을 검색하면 상위 개념인 n.. 더보기
[2018. 10. 11.] NECA 부패방지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10월 11일(목) 부패방지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 ‘부패방지 캠페인’은 청탁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경영지원실 전 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거리로 나서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때 시민들에게 ‘거울’을 배포하였는데, 이 거울은 기관의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였습니다. 앞으로도 NECA는 지속적으로 부패방지캠패인을 시행하여 전사적 윤리경영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보기
[2018. 10. 4] 2018년 공익신고 및 보호 보상 교육 시행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는 2018년 10월 4일(목) '2018년 공익신고 및 보호 보상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가 진행하였고, 원내 임직원 108명(총 참석대상 145명 중 74.48%)이 참석하였습니다. 주요 교육내용은 '공익신고 및 보호보상 교육', '부패익명 모의신고 결과 공유 및 신고채널 이용 안내', '조직 차원의 청렴도 제고 방안(부서장 부패위험성 진단 결과 관련)' 등이었습니다. 더보기
[Vol.54 18년 제5호] 미디어 속 보건의료이야기 :: 영화 ‘우리 의사 선생님’(Dear, Doctor)-가짜 의사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미디어 속 보건의료이야기 영화 ‘우리 의사 선생님’(Dear, Doctor)-가짜 의사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글. 이창진 기자(메디칼타임즈) 잊을 만하면 언론에 등장하는 의사들의 의료사고와 무자격자의 대리수술 보도들. 의료계 내부의 관행과 관례 그리고 의사 사회 카르텔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보건의료 직종 간 갈등과 다툼 해결방안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의 최대 현안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지난 2010년 국내에서 개봉된 일본 영화 '우리 의사 선생님'(Dear Doctor, 감독 니시카와 미와)은 오늘을 살아가는 의료인과 일반인에게 많은 생각을 들게 한다. 초고령 사회에 이미 접어든 일본 사회는 지역 사회 중심의 복지와 의료를 결합한 다양한 케어 시스템을 시행 중에 있다. 하지만 한국.. 더보기
[2018. 9. 3.~2018. 9. 21.] NECA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부서별 봉사활동 시행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에서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부서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봉사활동의 내용은 ‘환절기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계절반찬 만들기 및 의약품 전달 봉사활동’,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정서지원을 위한 바틱체험’, ‘사랑의 효드림 천연제품 제작·나눔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구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각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활동을 선택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NECA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보기
[Vol.54 18년 제5호] 보건의료이슈 :: 2015년과 2018년 메르스 바이러스가 달라진 것일까? 우리가 달라진 것일까? 보건의료이슈 2015년과 2018년 메르스 바이러스가 달라진 것일까? 우리가 달라진 것일까? 글. 이재갑 부교수/감염관리실장(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비상임이사 겸임) 숫자만 보더라도 2015년과 2018년은 정말 달랐다. 2015년의 메르스는 감염병 대응을 담당하였던 질병관리본부나 보건복지부뿐만 아니라 많은 민간 전문가들에게도 크나큰 상처를 주고 지나갔다. 2015년 평택의 한 병원에서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초기 밀접접촉자의 범위를 제한적으로 결정하는 바람에 발생한 환자의 반 이상이 퇴원하였거나 다른 병원으로 전원 간 환자에서 발생하였다. 초기 발생 병원을 공개하지 않아 여러 병원으로 흩어진 환자는 전원 갔던 병원에서 메르스에 노출된 환자인지도 모르고 발병이 된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