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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6 17년 제3호] 보건의료이슈 :: 안아키(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현상과 근거기반 의학(EBM) ‘예방접종을 하지마라, 백신은 위험하다’‘수두파티를 해서 아이들의 면역력을 키워야한다’‘화상에는 온찜질을 해라’ 이러한 치료법을 제시하며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엄마 6만명의 이목이 집중된 곳, 바로 ‘약 안 쓰고 아이 키우키’, 일명 안아키 카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열이 39도까지 올라간 아이를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다가 뇌손상 위험까지 이르게 했던 한 엄마의 남편이 SNS에 하소연 글을 올리며 수면 위로 떠오른 이 카페는, 아토피 환자 아이 사진 등이 함께 게재되면서 여론의 문제제기로 보건복지부에서 카페 운영자와 회원 일부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현재 해당 카페는 폐쇄된 상태임)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은 바로 이 카페의 운영자가 한의사, 즉 의료인이라는 것이다. 이 운영자는 카.. 더보기
[Vol.46 17년 제3호] 알기 쉬운 국민건강임상연구 -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워크숍 및 경북지역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 개최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은 국내 최대 공익적 임상연구 지원사업으로, 인구고령화, 의료비 급증 등 보건의료 현안 및 정책적 요구에 부합하는 문제해결형 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에서는 2017년 6월 1~2일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워크숍을, 이어서 9일에는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워크숍 개최 2017년 6월 1~2일, 경기도 양평의 블룸비스타에서는 2017년 국민건강임상연구 임상연구코디네이터(이하 “CRC”)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2016년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에 참여하는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CRC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모임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이는 대다.. 더보기
[안내] 2017년 제3회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는 오는 7월 5일(수), 오후 1시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에서 "2017년 제3회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및 참여 부탁드립니다. ▶ 사전등록 바로가기(클릭) 더보기
[약업신문] 4차 산업혁명 '미래 보건의료 대응방향' 논의 4차 산업혁명 '미래 보건의료 대응방향' 논의복지부 2017년 제1차 미래보건의료포럼 개최■ 언론사 약업신문■ 기자명 이승덕 기자■ 보도일 2017. 6. 28.[원문보기] ◁ 바로가기 클릭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하는 2017년 '제1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원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원문보기] 더보기
[Vol.46 17년 제3호] 알기 쉬운 보건의료근거연구 -개인건강검진에서 영상검사의 적절한 사용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과 같은 영상장비의 국내 보급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국가 중 상위권이며 건강검진․치료 등을 위한 영상검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없는 건강한 개인의 선택으로 시행하는 건강검진에 있어 CT의 적절한 사용에 대한 국내 가이드라인은 부재한 상황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2014년부터 보건의료분야의 환자안전과 관련된 정책현안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본 자료는 국내 의료방사선 노출저감 정책을 지원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개발·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 2016년에 수행된 연구결과의 일부이다. ※ .. 더보기
[네카인 이야기] "NECA 미담"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이야기가 넘쳐나며 항상 직원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을 만들고자 지난 6월 약 2주간 NECA 안의 미담 사냥(?)에 나섰다. 이번 기획으로 직원들이 귀여운 포스터를 보며 한 번씩 웃고, '나는 무슨 고마웠던 경험이 있었더라...?' 한 번씩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면 반은 성공한 것 같다. 처음에는 단 한 건의 제보도 없어 내심 걱정을 했었다. (실제로 제보 기간을 늘렸었다...) 하지만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하나, 둘 들어오는 메일에 감동을 받았다. 지금부터 "NECA 미담"의 주인공을 소개해 본다. 첫 번째 주인공, NHCR 연구개발팀 조경선 선생님 NHCR 연구개발팀 조경선 선생님의 미담을 제보하려고 합니다. 조경선 선생님은 출퇴근이 왕복 최소 3시간은 걸리는 수원 동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