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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5배 비싼 로봇수술 … 전립샘암엔 효과, 위암은 '글쎄' 1.5배 비싼 로봇수술 … 전립샘암엔 효과, 위암은 '글쎄' 언론사 | 중앙일보기자명 | 신성식보도일시 | 2014. 4. 10 [기사원문보기] 서울의 한 호텔에 근무하는 이모(45)씨는 지난해 8월 위암 1기 판정을 받고 ‘로봇수술’을 받았다. 이씨는 수술 다음 날 움직이기 시작했고 나흘 만에 퇴원했다. 개복(開腹)·복강경 수술 환자에 비해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빨랐다. 이씨는 “지금까지 생활에 불편이 없고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아 로봇수술을 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수술비는 900여만원이 나왔고 다행히 실손보험이 인정돼 130만원 정도 부담했다. 이씨처럼 로봇수술을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일반 수술보다 수백만원 이상 비싼 데도 매년 약 6000명이 이 수술법을 택한다. 로봇수술은 외과.. 더보기
[충청투데이] 신의료기술, 조속한 시장진입 길을 열다 [독자위원 칼럼] 신의료기술, 조속한 시장진입 길을 열다 - 김두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장 언론사 | 충청투데이보도일시 | 2014. 4. 8 [기사원문보기] 최근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단순 서비스가 아닌 국민중심의 복합형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정부는 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관련된 규제를 최대한 혁파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현재 새로운 의료기술(이하 신의료기술)이 개발돼 허가받고 시장에 진입하는 과정에 있어 허가 및 평가 과정이 여러 기관에 걸쳐 이뤄질 뿐만 아니라, 너무 장기간 소요돼 국민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에 정부는 안전.. 더보기
[한국일보] '과잉 진료 논란' 갑상선암, 초음파 검진에 한해 4000억 '과잉 진료 논란' 갑상선암, 초음파 검진에 한해 4000억 언론사 | 한국일보기자명 | 이왕구보도일시 | 2014. 4. 3 [기사원문보기] 과잉진단 논란을 빚고 있는 갑상선암 초음파 검진에 우리 국민들이 연간 최대 4,000억원을 쓴다는 추계결과가 나왔다. 3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갑상선암 건강검진 서비스제공을 위한 근거창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갑상선 초음파 검진비용에 최소 1,210억원에서 최대 4,534억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2011년 전국 895개 의료기관(병원 238곳, 의원 557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다. 평균 갑상선 초음파 비용은 병원급 5만4,650원(1만~15만원), 의원급 3만2,670원(1만~12만원)이었다. 연구원은 이와 함께 20~70세 남.. 더보기
[thl 아침편지 열둘] 제대로 안다는 것 그리고 변화 더보기
[Vol.18 10월호] 공감 NECA 10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더보기
[Vol.18 10월호] 이것이 알고싶다 :: 폐암 폐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2위이자 사망률 1위로, 암으로 사망한 사람 5명 중 1명이 폐암 환자이며, 5년 생존율은 16.7%로 전체 암 환자의 평균 5년 생존율인 57.1%에 비해 매우 낮다. 폐암의 90%가 흡연이 원인이며, 폐암으로 진단된 우리나라 남성의 87%가 흡연자이다. 폐암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어려운 질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며, 폐암을 예방하는 최선책은 금연이다. 미국의 경우 1950년대 이후 담배가 대량생산되고 저타르, 저니코틴, 가향제 등 다양한 첨가물이 담배에 투입되면서 폐암선종이 증가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 폐암선종 : 폐암의 종류 중 하나로 폐암 발병 중 32%를 차지 최근 우리나라도 폐암선종의 발생 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흡연율과 폐암사망 통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