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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병원과 임상의들이 환자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적 요인에 대한 선별검사를 수행하지 않고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 바로가기

 

발행기관 : AHRQ(미국)

 

발행일 : 2019. 10. 8.

 

주요 키워드 :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식량 불안정(food insecurity), 주거 불안정(housing instability), 자원 및 공공시설에 대한 니즈(utility needs), 이동수단에 대한 니즈(transportaion needs), 개인 간 폭력(interpersonal violence), 건강 결과(health outcome), 임상진료

 

현황 및 배경

  • - 식량, 주거, 자원 및 공공시설, 이동 및 개인 간 폭력에 대한 경험과 같은 사회적 결정요인은 건강 결과와 연관되어 있음
  • - 사회적 니즈가 미충족된 환자를 선별하는 것은 사회적 서비스를 임상진료의 한 부분으로 통합하여 가치 기반 의료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임. 하지만 진료 시 환자의 사회적 결정요인에 대한 선별검사 수행 여부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지 않았음

 

연구방법 : 횡단면 설문조사(Cross-sectional Survey)

 

연구결과

  • - 2017년 6월부터 2018년 8월까지 739개 병원과 2,190명의 임상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한 결과 약 16%의 임상의와 약 24%의 병원이 다섯 가지 사회적 결정요인(식량, 주거, 자원 및 공공시설, 이동수단, 개인 간 폭력)에 대해 선별검사 수행을 보고함
  • - 진료에 가장 많이 포함되는 사회적 결정요인은 ‘개인 간 폭력’으로 75% 병원과 56%의 임상의들이 진료 시 해당 항목에 대한 선별검사를 진행
  • - 전체 병원의 23%만이 선별검사 수행을 보고한 반면, 대학병원은 약 50% 정도가 진료 시 선별검사 수행을 보고하였음
  • - 경제적으로 형편이 좋지 않은 환자들을 진료하는 의료시설의 경우 진료 시 사회적 결정요인에 대한 선별검사를 수행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결론

  • - 미국에서 환자 건강과 관련이 있는 사회적 결정요인에 대해 선별검사를 수행하는 임상의와 병원은 거의 없음
  • - 지불개혁에 따른 비용 책임이 커짐에 따라 환자의 사회적 니즈를 충족시키는 측면에서 임상의와 병원의 역할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음
  • - 임상의와 병원이 환자의 사회적 요구를 선별하거나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재원이 필요할 수 있음

 

 

진행성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에 아테졸리주맙과 냅-파클리탁셀 병용요법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 지침 초안 발간 바로가기

 

발행기관 : NICE(영국)

 

발행일 : 2019. 10. 3.

 

주요 키워드 : 진행성 삼중음성 유방암(advanced 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 냅-파클리탁셀(nab-paclitaxel), 티센트리크(Tecentriq), 로슈(Roche)

 

현황 및 배경

  • - 영국에서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는 약 2천여 명으로 진행성 삼중음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15~20%를 차지함. 하지만 사망률은 25%에 달하며 환자의 삶에 질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 - 현재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를 위한 표적치료 혹은 면역항암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으며 탁산 단독요법(taxane monotherpy)이 포함되는 항암화학요법이 유일한 치료 옵션임
  • - 로슈가 개발한 아테졸리주맙(제품명 Tcentriq)은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를 위한 최초의 면역항암치료제이며 약 600명의 환자가 아테졸리주맙 · 냅-파클리탁셀 병용요법 대상이 됨

 

연구 방법 : NICE 평가위원회의 근거 검토

 

연구 결과

  • - 임상효과성
  • 아테졸리주맙 · 냅-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이 플라시보 · 아케졸리주맙 병용요법과 비교하여 무진행 생존기간을 약 2.5개월 증가시키고 전체적인 생존기간을 9.5개월 증가시킴
  • 하지만 현재 진행성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주단위 파클리탁셀 및 도세탁셀(weekly paclitaxel and docetaxel) 요법과 아테졸리주맙 · 냅-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직접적으로 비교한 임상 데이터가 부재하여 NICE 평가위원회는 해당 병용요법의 임상효과성에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결론 내림
  • - 비용효과성
  • 아테졸리주맙 · 냅-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은 질병 말기의 질보정수명(Quality Adjusted Life Year, QALY)을 기준으로 하여 긍정적인 권고가 내려질 확률이 높은 생애 말 기준(end-of-life criteria)을 적용한 후에도 국민건강보험(NHS) 재원을 사용하기에 비용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또한 NICE의 Cancer Drug Fund* 기준 또한 만족하지 못함
  • * Cancer Drug Fund(CDF): 영국 국립의료기술평가기관(NICE)에서 허가되지 않았거나 국민건강보험(NHS)을 통한 사용이 불가능한 항암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된 기금

 

결론

  • - 진행성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에 아테졸리주맙 · 냅-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권고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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